2007년 5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경청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 조신영의《경청》중에서 -


* '경청'은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들으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고 때론 미소가 때론 눈물이 고입니다.
말 한 마디, 손짓 하나하나에도 진심이 통합니다.
건성으로 듣지 않고, 진심으로 잘 듣는 것이
사람을 얻는 길인데, 그걸 놓치고 사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 '옹달샘 사진촬영 및 그림그리기 대회' -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는
'첫삽뜨기' 이후로 이미 많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옹달샘 부지 입구에는 충주시청에 의한 진입도로가 크게 나 있고
아침편지 가족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해 두 해를 지나면서 앞으로의 옹달샘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의 옹달샘의 모습을 기억하고 간직하는 것도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어제 잠깐 언급해 드린대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어르신, 젊은이 그리고 아이들 모두가
함께 어울려, 변화되기 이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그림으로 간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가족과 함께 옹달샘에 오셔서
자녀들은 그림을 그리고, 어른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싱그럽고 아름다운 옹달샘의 모습을 마음에 간직하는
멋진 소풍으로 남기면 어떨까요?

날짜는 6월9일(토)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옹달샘 사진촬영 및 그림그리기 대회>
- 일시 : 6월9일(토) 10:30~16:30
- 장소 : '깊은산속 옹달샘' 부지내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 참가대상 : ① [그림부문] 6세~초, 중, 고등학생(가족과 동반 환영)
                  ② [사진부문]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나(고등학생 이상)

- 참가비 : 없음
             *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전세버스로 이동하시는 분에 한해서
               교통비 10,000원(왕복, 1인 기준)을 받습니다.                      

- 심사 및 시상
① 심사는 당일 제출한 그림부문 작품과,
    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신 사진 부문 작품에 한해 심사를 합니다.
②수상자 및 당선 작품은 아침편지 밑글을 통해 발표하며,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5년 연속 참여해 입상하신 분께는 '바이칼 명상여행',
     '몽골에서 말타기'등 아침편지 여행 무료 동행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시상내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촬영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해마다 달라져 갈 깊은산속 옹달샘의 모습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사진으로, 그림으로 담아내고 지켜보며
'역사의 증인'이 되는, 이 의미있고 아름다운 자리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진촬영 및 그림그리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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