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오아시스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 오아시스는 쉬는 곳입니다.
몸이 쉬고 생각이 쉬고 마음이 쉬는 곳...
때때로 고난과 역경의 모래폭풍이 불어닥치는
인생의 사막길에도 오아시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저 뜨거운 사막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서.
폭염에 지친 몸을 씻고 희망의 구릉을 다시 오르기 위해서.
- '드림서포터즈 발대식'에 초대합니다 -

이미 두어차례 예고해 드린대로
오는 10월3일(개천절),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평생 동반자 '드림서포터즈 발대식'을 갖습니다.

'드림서포터즈 다 모이자!'는 취지의 이번 발대식은
'드림서포터즈' 회원 여러분과 그 가족 친지들이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
모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펼쳐갈 꿈과 꿈너머꿈을
나누는 따뜻하고도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드림서포터즈' 회원 여러분께서는 이날 꼭 시간을 내셔서
아래 내용을 참고해 참가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내 이름 새기기'(드림서포터즈 회원이
자기 이름을 흙점토에 직접 새긴 뒤, 이를 타일 모양의 자기로 구워
장차 옹달샘에 상징적 조형물로 설치)를 비롯해 '걷기명상',
'숲길내기'(조경가 정정수화백과 목공예가 황진익님 등이
공을 들여 이미 아름다운 숲길을 많이 닦아놓았음),
'숲속 음악회', '미니 강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 4월14일 첫삽뜨기 이후,
오랜만에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을 만나게 될 옹달샘 부지에는
그 입구에 아름다운 교량이 이미 완성되었고, 예산과 규모를 줄이는 건축설계
변경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사람들의 손과 땀으로 정성껏
가꾸어 놓은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드림서포터즈 발대식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아래 -

1. 참가비는 없습니다.
2. 가벼운 산행 복장에 점심은 도시락으로 각자가 가볍게 준비합니다.
3. 10월3일(수) 오전 10시까지 <깊은산속 옹달샘>부지에 모입니다.  
4. 출발은 ①각자 본인의 승용차로 옹달샘에 직접 오시는 방법과                      
              ②'전세버스'(서울 2호선 종합운동장역 출발)로 함께 가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②번 전세버스로 가실 경우, 1인 교통비(왕복) 10,000원입니다.
              (신청만 하시고 불참하시는 경우 이중의 손실이 뒤따르므로
               왕복교통 실비와 '약속'의 개념으로 책정한 것입니다)

5. 아래 [참여신청하기]를 누르시면 ①②의 방법에 대한
   상세 설명이 있으니 이 중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6. 신청은 9월10일(월) 자정에 마감합니다.

10월3일, 청명한 가을하늘과 단풍이 곱게 물들게 될 옹달샘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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