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공원의 벤치 공원의 벤치는 쉽게 망가진다.
개인 주택의 벤치와 똑같은 재질로 만들어도 그렇다.
사람들이 내 것이 아니라며 험하게 사용하는 탓이다.
이런 걸 공공재산의 비극이라고 한다.
공공재산의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다.


- 심상복의《경제는 착하지 않다》중에서  -


* 우리 모두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드림서포터즈 발대식'에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으나
'공원의 벤치'가 망가지기는 커녕 쓰레기 하나 남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만나 내뿜는 좋은 기운이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 오늘 '구멍가게'(이미경의 펜화전) 전시회,
오프닝행사는 오후5시30분,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 '드림서포터즈 발대식' 동영상 올려드립니다 -

지난 10월3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린
'드림서포터즈 발대식'("드림서포터즈, 다 모이자") 모습을
담은 16분짜리 동영상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발대식 사진 모음은 내일 소개됩니다.)

발대식과 자기이름새기기, 아름다운 숲속 음악회,
꿈너머꿈 미니강연 등의 생생한 모습이 3천명이 넘는
드림서포터즈 가족들의 행복한 얼굴과 함께 담겨있습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신 드림서포터즈 가족들께서는
내년 개천절(10월3일)을 기약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드림서포터즈 발대식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고 '느낌한마디'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발대식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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