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재미있게 노는 팀 아이디어를 내려면 우선 인생을 즐겨라.
우리 부서에서 어느 팀이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로
광고를 만들어 올 지 나는 늘 알아맞히곤 했다.
그것은 바로 가장 재미있게 노는 팀이었다.
인상 쓰거나 눈가에 깊은 주름만 가득한 친구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온 적은 거의 없었다.
미소 짓거나 웃는 친구들이 항상 멋진 아이디어를
들고 나타났다. 즐거워야 창조력의 고삐가 풀린다.


- 잭 포스터의《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중에서 -


* '재미있게 노는' 것보다
한 수 위가 '재미있게 사는' 것입니다.
하기야 세상일이 어찌 모두 재미만 있겠습니까.
그러나 재미가 없는 곳에서도 열심히 재미를 찾아내고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곧
상상력이고, 창조력이고, 값진 아이디어입니다.
아침편지도 '재미있게 사는' 곳의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려고
이 세상에 왔습니다.
- 아침편지 작은 음악회,
  '어느 멋진 겨울밤'에 초청합니다 -

12월의 어느 멋진 겨울밤.
작년에 이어 올 12월에도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아침편지에 음원을 제공해 온 스톰프뮤직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  

작년에는 해금연주자 김애라, 피아니스트 김정원을 비롯해
젊은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고,
이번에는 첼리스트 송영훈, 허윤정, 피아니스트 박종훈, 최인영,
오카리니스트 양강석, 소프라노 김수연등 정상급 연주자들을
모시고 '어느 멋진 겨울밤'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엔  
더욱 멋진 무대구성과 따뜻하고 풍성한 레퍼토리가 기대되는
아침편지 작은 음악회. '꼭 오실 수 있는 분'(좌석이 많지 않으므로
신청만 하고 오시지 않으면 매우 곤란합니다)들에 한해,
아래 공연일정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꼭 오시겠다는 '약속'의 뜻으로 문화비 1만원을 책정했으며,
선착순 90석으로 마감합니다. 작은 공연장인 만큼, 더욱 가까이에서
더 따뜻한 공연 분위기에 흠뻑 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편지 작은 음악회, '어느 멋진 겨울밤'>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스톰프뮤직이 함께합니다-

- 일시: 12월 15일(토), 21일(금), 22일(토) 총 3회
- 장소: 아침편지 아트센터(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지하1층)
- 공연 일정 및 연주자:
                 12/15(토) 오후 5시
                      - 첼리스트 송영훈
                 12/21(금) 오후 7시 30분
                      - 오카리니스트 양강석, 피아니스트 최인영
                 12/22(토) 오후 5시
                      -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허윤정, 소프라노 김수연
- 문화비: 1만원(각 공연마다 90명 선착순)
- 신청방법 : 아래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 클릭
  (상세한 일정과 내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12월의 어느 멋진 겨울밤,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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