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친밀함을 나누는 경험 친밀한 관계를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누구든 치료자를 만나야 된다. 친구도 좋고 배우자도 좋고
정신과 의사도 좋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내 가치를 인정해주는
자기 대상'을 만나서 친밀함을 나누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인생의 '숨는 자(hider)'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자(seeker)'가 되어야 한다.


- 이무석의《친밀함》중에서 -


* 한 번의 경험이 또 다른 경험으로 발전되고,
한 번의 친밀한 경험이 더 좋은 친밀함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치료자'가 되는
깊은 경험에 이르게 됩니다. 평생에 그런 치료자
한 사람 만나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그러나
그 행운도 거저 얻는 것이 아닙니다.
'숨는 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찾아 나서는 자'가 되어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 감사합니다 -

어제로 그 무거웠던 '나도 1평' 건축회원(2차) 캠페인을
마쳤습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참여는 못하셨지만 지난 3주간 동안
더러 있으셨을 마음의 '불편함'을 참아내 주시고
사랑과 믿음으로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어진 결과에 자족하고 감사하면서
그에 맞게 일을 진척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축회원 참여하기' 버튼은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닫지 않고, 상시로 열어 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과ㆍ청국장가루 다이어트' 선정자 명단 -  

어제도 잠시 말씀드린대로
'다이어트' 선정자 명단 발표에 앞서, 우선 깊은 감사를 드리고
동시에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하다는 것은 당초 15명을 선정하는 모집에
무려 1,215명이 신청, 자그마치 80: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큰 호응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는 것이며, 송구하다는 것은
경쟁률이 이렇다보니 섭섭해 할 분들이 너무 많아
그 '원성'이 들리는 듯해 드리는 말씀입니다.
(최종 선정은 5명을 추가해 20명으로 했습니다.)

역시 어제도 말씀드린대로,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하루라도 빨리 자연치유 명상마을 '깊은산속 옹달샘'을 건립해서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하신 분은
부디 너무 섭섭하게 생각치 마시고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정되신 행운의 주인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재경 (kj****@)   김건이 (sun***@)
김선영 (nor***@)  김지연 (sun***@)
박영수 (dev***@)  서창범 (cha***@)
성지윤 (ros***@)  송세헌 (pod***@)
이옥희 (doo***@)  이지민 (min***@)
임영란 (lyr***@)   윤명례 (ymr***@)
이민정 (ald***@)   이상윤 (oha***@)
최정현 (jh-***@)   최현정 (hjh***@)
최   훈 (sin***@)   탁경운 (pin***@)
허진경 (dan***@)  황선희 (201***@) 20명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전날까지 구충제를 꼭 드시고 29일 저녁은 들지 마시고
30일(일) 오전 6시30분~8시 사이에 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순서대로 '장청소'를 한 뒤 합숙장소인
'구기동 연수원'으로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별도 메일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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