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은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랑의 위대함 그대가 지금 육중한 운명의 바퀴 밑에
깔려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절망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큰 그릇이 될 인물에게는
반드시 큰 시련을 먼저 주는 법이니,
기꺼이 감내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숙성시켜라.

그러면 언젠가는
그대를 짓누르고 있는 운명의 바퀴를
그대 스스로 내던질 수 있는 힘을 배양하게 되리라.

그리하여
또 다른 운명의 바퀴 밑에서
신음하는 자들을 구출하고
만인에게 사랑의 위대함을 증거하는
역사(力士)로 성장하게 되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정말 시련의 무게만큼
영혼이 자라나 나중에 큰 인물이 될 수 있다면,
아무리 큰 시련도 사랑할만 하지 않을까요?
그 어떤 시련도 기꺼이 감내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이 아침 다시 한 번
가슴 속 깊이 품어봅니다.
좋은 글 주신 김은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오늘 다시 떠납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2008' 8월 출발팀('8월전설'팀)이
오늘 그 대장정의 길에 오릅니다.

이번 여행 기간 중에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다음 월요일(4일)부터는 '앙코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좋은 글, 다시 한 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7월) 결과 보고 -

지난 7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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