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전혀 다른 세계 도저히
넘어갈 수 없을 것만 같은 경계를
넘어가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
이 말을 돌려서 이야기하면,
한 번도 경계를 넘어서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속한 세계와 다른 세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납득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 김연수의《여행할 권리》중에서 -


* 세상은 넓습니다.
자기가 경험한 세상을 뛰어넘는
전혀 다른 세계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자기 울타리를 넘지 않아 모르고 살았을 뿐입니다.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다른 세계'를 보지 못하면
늘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다가 어느샌가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 연해주 '콩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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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지기 세 명, 오늘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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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푸른 콩의 바다',
러시아 연해주 끄레모바 농장에서 고려인의 콩 수확을
자축하기 위해, 오늘부터 20일(월)까지 나흘 동안 '콩 축제'가 열립니다.
이 콩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꽃피는 아침마을의 최동훈실장,
고민정대리, 김지웅대리가 오늘 출국합니다.

'연해주 콩 축제'는,
고려인들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하여 만든 행사로,
작년 '희망의 비상사태'를 있게 한 '고려인 차가 청국장'을
아침편지 가족과 꽃마주민들께 소개한 지 만 1주년이 되는
시점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마을지기들은
콩 수확 현장과 '고려인 차가 청국장' 제조 과정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둘러보고, 고려인들의 경제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정착을 도울 수 있는 '제2의 청국장'될 만한 소재가 있는지도
두루 찾아보게 될 것입니다.

아침편지 가족들과 연해주 고려인들이
아름답게 쌓아가고 있는 깊은 연대에 마음의 성원을 바라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고려인 차가 청국장'의 예약 주문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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