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 민주현의《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중에서 -
* 내가 먼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만 행복하면 소용없습니다. 남도 함께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막대기 양 끝을 함께
잡고 가는 것이며,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