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가까운 사람 우리가 터득해야 할
사랑의 기술 중 하나는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기술입니다. 인생의 큰 기쁨도, 큰 아픔도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다가옵니다. 우리를 세우는 사람도,
우리를 무너뜨리는 사람도 가까운 데 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쓰러뜨리는 사람도,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사람도
모두 가까운데 있습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 가까운 사람이
때론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됩니다.
상처와 치유, 행복과 불행이 그 안에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보낸 눈빛 하나에 하늘을 날기도 하고
그가 던진 말 한마디에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까운 사람끼리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늘 웃으며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

유례없는 물난리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피해를 입은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는 마음으로나마
심심한 위로와 응원의 에너지를 보내드립니다.

옹달샘에도 큰 비가 내렸고
건물 지하에 비가 새는 곳이 있어서
저와 아침지기들도 추석날 새벽부터 고생을 좀 했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모두들 무고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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