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절차탁마(切磋琢磨) 영웅을 만나기 위해선  
'시간'과 '정성'을 다 바치고
당신의 '자존심'까지 버리고 배움 앞에 인내할 수 있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가 필요하다.
병아리는 달걀에서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달걀이 깨진다고 병아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달걀을 품에 안고
인내했을 때 병아리는 스스로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


- 김광호의《영웅의 꿈을 스캔하라》중에서 -  


* 무슨 일이든 시간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물리적 시간이 아니라 절차탁마의 시간,
곧 자르고, 쓸고, 쪼고, 닦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껍질 밖에서 쪼아주는 손이
필요합니다. 인고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때가 되어 껍질을 쪼아주는 사람,
그 사람 모두가 우리 삶의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 옹달샘 '늦은 개원식' 잘 마쳤습니다 -

꿈에 그리던 하루였습니다.
숨이 멎을 듯 가슴 벅찬 감격과 감동,
뜨거운 눈물과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기막힌 가을 날씨에 1만여명이 모여 이루어낸 꿈의 하모니.
아마도 두고두고 마음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9일 개원식의 현장 분위기는
때마침 이날 개원식에 참여하신 분들이
9일자 아침편지 밑글(느낌 한마디)에 남긴 글에
잘 담겨 있는 듯하여, 아래에  두 분(김선화, 심연)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번 읽어 보시지요.

이날은 특히
이시종 충북도지사님과 우건도 충주시장님이 오셔서
저에게 '충청북도 명예홍보대사'를 위촉하는 의식도 가졌습니다.
전국 어느 곳에서도 2~3시간이면 거뜬히 오실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中心) 고을, 충주(忠州)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이 세계적인 명상 센터가 되어
한국 사람뿐 아니라 세계인의 '마음의 고향'이
되도록, 충북 홍보대사의 소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1만여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 하며
축하해 주신 216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비채명상' 등 옹달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옹달샘에서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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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옹달샘 개원식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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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마디 1.
심연 (2010/10/09 오후 10:38:12)  

솔향기 그윽하고
가을풀벌레 노랫소리 온누리 가득하며,
숲사이로 보이는 높디높은 파란하늘 밑에서
오늘 진행된 개원식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울컥하는 마음에 몇 번이고 눈물이 나는걸 억지로 참으며
하나씩 하나씩 진행되는 순서를 보며 정말 꿈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다 똑같이 흙바닥에 앉아
개원식에 참여한 충북 도지사님을 비롯한 내빈들, 고도원님의 멋진
미니특강, 이사오사사키와 그외 분들의 연주, 금명간 수술을 앞두고
입원중에 나와서 사회를 보는 윤나라실장님 모습,
정말 아주 오래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돌아오는 들녁은 슬프도록 아름다웠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며 모든 게 감사합니다.

느낌 한마디 2.
김선화 (2010/10/10 오전 04:49:22)  

꿈을 이루어낸 역사적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개원을 선언하는 고도원님의 눈물섞인 목소리와
경과보고를 맡은 박진희실장님의 울먹이는 목소리,
사회를 맡은 윤나라님의 섹쉬한 목소리~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예술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느낀 감동적인 날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꿈이 수백만명을 행복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전생에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님들에게 많은 걸
베풀었나 봅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걸 받은 걸 보니^^

수술을 앞둔 윤나라실장님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서 꼭 옹달샘에 기부하겠습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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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명상다이어트 참여하기
옹달샘 어머니학교 참여하기
꿈너머꿈 청년학교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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