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최악의 경우 지금도 나는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예상합니다.
이를테면, 아무도 없는 텅 빈 강당에서
단상 앞에 홀로 서 있는 내 모습이나 사람들의 호응을
제대로 얻지 못하는 광경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뜻밖에' 나를 환대해줄 때
나는 그 반응을 더한층 '깊이' 음미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로 청중석이 텅 비었다 해도
깜짝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을 겁니다.


- 알랙상드르 졸리앙의《고마워요 철학부인》중에서 -


*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면
모든 것이 좋은 것이고 잘된 일입니다.
하나하나가 다 덤이고 최선의 결과인 것이지요.
지금 주어진 결과를 '최악의 경우'에서 얻어낸
'최선의 것'이라 생각하면, 삶의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으로 바뀝니다.
- 매달 15일은 '옹스' 예약하는 날 -

아시는대로 매달 15일은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옹스) 예약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지난 9일 개원식을 마친
'깊은산속 옹달샘'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오셔서 옹달샘의 '살아 숨쉬는 집'에서
하룻밤, 또는 며칠밤씩 편히 묵으며 자유롭게 산책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자유명상도 하고, '옹달샘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옹달샘카페'에서 좋은 차도 마시고, 무엇보다
'사람을 살리는' 옹달샘 음식을 드시며, 심신의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이 '옹스'입니다.

10월,11월 예약되었다가 취소된 자리와
12월분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옹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옹달샘 프로그램(할인티켓) 참여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0년 10월 15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