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시인이 있다면,
그는 알베르 카뮈이다.
시간상 최초의 것은 가장 탁월한
것이기도 하다. 무엇 때문인가?
모든 시초는 삶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답기 때문이고, 가능한 것이 아직은
숙명적인 것으로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또...
우리의 운명이 우리의 본성과 일치할 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사랑할 수 있다.
- 장 그르니에의《카뮈를 추억하며》중에서 -
*새벽은 시작입니다. 그날의 시초입니다.
새벽 공기, 새벽 느낌, 새벽 컨디션에 따라 그날
하루의 삶이 좌우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어제가 아닌 새로운 오늘에 감사하고, 어제보다 더
아름답고 창조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가 새벽의 시인(詩人)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