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두 번 산다 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은퇴의 개념은 따지고 보면
"자식들도 다 길러냈고 근력도 옛날 같지 않으니 편히
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개 60세를 전후하여
현직에서 물러나 조용히 남은 인생을 정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은퇴를 하고 살아야 할 기간이
길어졌고 평생 건강을 잘 관리한 이들은
은퇴 후에도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 최재천의《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중에서 -


* 두 번뿐만이 아닙니다.
세 번, 네 번 살아야 하고, 살 수 있습니다.
뜻밖의 병고와 재난을 당했습니까?  오늘부터
다시 산다, 다시 살겠다 생각하고 힘을 내십시오.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이 깨졌습니까?
이 시간 이전의 나는 죽었고, 이제
다시 태어나 새롭게 사십시오.
인생은 나이 들어도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합니다.
- '회갑 축하메시지' 감사합니다 -

어제 여러분이 남겨주신
차고 넘치는 축하메시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주신 느낌한마디(축하메시지)는 오는 4일(금)까지
마감, 책으로 묶어 옹달샘 도서관에 비치하겠습니다.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빛나는 햇살 속에 신록이 짙어지고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아침편지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플라톤에서 피터 싱어까지, 저자가
철학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철학의 역사와 흐름을 쉽게 소개한 <철학자와 철학하다>,
야생화 사진가이자 풀꽃나무 칼럼니스트 이동혁의
나무를 주제로 한 사진 에세이 <나무를 만나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자기암시로 몸과 마음의 치유법을 제시한 에밀쿠에의
<자기암시>, 이렇게 세 권입니다.

1.《철학자와 철학하다》,나이절 워버턴/이신철
2.《나무를 만나다》, 이동혁
3.《자기암시》,에밀쿠에/김동기 외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꽃마에서 주문하시면 교보문고의 '10%할인+10%적립'의
혜택과 더불어 꽃마의 꽃송이까지 선물로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2년 5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