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서이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훌륭한 아이 그 영감은
자기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야.
내가 한번 그 영감에게 '영감님,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살고 있을까요?' 이렇게 물었지.
"사람 말이냐? 그야,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낳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게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이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게 아니야. 그러니까
우리들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존경해야만 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또 무엇 때문에
태어났는지, 또 어떤 일을 할지,
그런 건 우리들로서는
모르는 일이거든."


- 막심 고리키의《밑바닥에서》중에서 -


*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있음으로 해서
이 세상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보는 일이다."
링컨의 말과 일맥상통 합니다. 아주 작은 씨앗이라도
누군가의 마음 안에서 언젠가 꽃이 필 수 있다면,
소소한 인사, 소소한 친절, 소소한 글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있음으로 해서 더 좋아진
세상을 누리는 이들은, 사랑으로 낳은 아이를
나보다 훌륭한 사람으로 기릅니다.
좋은 글 주신 서이우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은 어린이날 -

우리의 희망, 우리의 미래가 걸린
어린 꿈나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어린이 링컨학교(1일 체험) -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5월은 모두 마감되었고, 현재는 6월6일 이후 진행
  프로그램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4월) 결과 보고 -

지난 4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십시일반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Love blows as the wind'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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