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몽골 초원의 들꽃들은 왜 그토록 아름다운가! 저 몽골의 초원에 피어나는
온갖 들꽃들이 왜 그렇게 아름다운 색으로
피어날까요? 왜 그렇게도 진하고 멋진 향기를
풍기며 피어날까요? 그건 바로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기 위한, 그래서 수분활동에
성공하기 위한 나름의 몸짓입니다.
들꽃들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벌과 나비를 상대로 벌이는
처절한 몸부림이지요.


- 조용경의《인생의 절정에 다다른 그대가
                      한번쯤 기억해야 할 것들》중에서 -


* 초원의 거친 바람이
들꽃들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듭니다.
거친 바람에 살아남으려면 벌과 나비를 불러야 하고,
그러려면 더 아름답고 더 향기롭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몽골에서 초원에 머물다 보면 그 진한 들꽃향기로
마치 향연이 벌어진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당신을 몸부림치게 하는 거친 바람이
당신의 인생을 더욱 아름답고
향기롭게 할 것입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2012' 참여 신청 안내 -

몽골에서 말타기

'우선 신청' 기간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신
'몽골에서 말타기' 가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거의 2천명에 이르는 아침편지 가족들이
몽골 대초원에서 말을 타고 호연지기를 기르며
진정한 휴식과 꿈,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찾았습니다.
인생의 다시 없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보내주는 여행, 그리고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에게 선물하는 명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라게 해주신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꿈꾸며 기다리고 계신
'몽골에서 말타기 2012' 여행이 올해도 더욱 '진화'되어 진행됩니다.

사람은 때때로
'열심히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좋은 선물이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 등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좋은 여행'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 '좋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800년전 세계 최고의 지도를 그려낸 징기스칸의 고향에서 말타기를 하며
징기스칸보다 더 큰 '마음의 지도'를 그리고자 하는 분, 그동안 앞만 보고
내달리기만 한 자기 자신에게 '잠깐멈춤'의 시간과 휴식을 선물하고자
하시는 분, 꿈을 갖되 그 너머의 꿈너머꿈까지를 그리는 분,
어느 참가자의 표현대로 '한 마리 새가 되어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6월17일(일)까지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기간: 8월9일(목, 19:50 출발)~8월19일(일, 03:50 도착), 9박11일
참가인원: 130명
참가경비: 285만원
신청자격: 심신이 건강한 고등학생 이상 60세 이하 남녀
여행코스: 인천 공항 - 울란바타르 - 헨티 - 빈데르솜
              - 징기스칸 기념비 - 울란바타르 - 인천 공항
신청기간: 6월11일~6월17일 [7일간]
신청방법: 아래 <'몽골에서 말타기 2012' 참여신청하기> 버튼 클릭
             (그동안 진행했던 몽골에서 말타기 자료를 보실 수 있고
              바로 참여 신청도 하실 수 있습니다.)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참가동기 및 자기소개의 글도 중요하게 참고하며,
신청인원이 넘칠 때는 '서건'회원(드림서포터즈,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회원)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 이번에도 신청자 중 2배수(260명)를 먼저 선정해 알려드린 뒤,
정식 등록과 입금을 마치는 순으로 130명의 최종 동행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우선신청' 기간에 신청하신 분들은
이미 일부 선정자 메일을 보내드렸으니, 등록 및 입금
절차를 신속히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늦으시면 참여
기회를 다음 대기자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 선정자 발표는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광대한 몽골 초원을 말타고 달리며
인생의 새로운 꿈과 꿈너머꿈을 그려갈 수 있는
'몽골에서 말타기 2012'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사지 와타나베의 'windmill'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몽골에서 말타기 참여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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