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치 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 사노라면
때로는 사치도 필요합니다.
입술도 칠하고 귀걸이 목걸이도 걸어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아마도 가장 의미있는 사치가 여행인지도 모릅니다.
얼굴을 꾸미고 몸을 치장하는 사치가 아니라
인생의 시간을 벌어들여 새롭게 시작하는,
그래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값진 사치입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2013' 참여 신청 안내 -

몽골에서 말타기

'우선 신청' 기간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신
'몽골에서 말타기' 가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거의 2천명에 이르는 아침편지 가족들이
몽골 대초원에서 말을 타고 호연지기를 기르며
진정한 휴식과 꿈,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찾았습니다.
인생의 다시 없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보내주는 여행, 그리고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에게 선물하는 명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라게 해주신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꿈꾸며 기다리고 계신
'몽골에서 말타기 2013' 여행이 올해도 더욱 '진화'되어 진행됩니다.
(아래 <영상으로 본 '몽골에서 말타기 2010'>버튼을 누르시면,
2010년에 진행됐던 말타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때때로
'열심히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좋은 선물이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 등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좋은 여행'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 '좋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800년전 세계 최고의 지도를 그려낸 징기스칸의 고향에서 말타기를 하며
징기스칸보다 더 큰 '마음의 지도'를 그리고자 하는 분, 그동안 앞만 보고
내달리기만 한 자기 자신에게 '잠깐멈춤'의 시간과 휴식을 선물하고자
하시는 분, 꿈을 갖되 그 너머의 꿈너머꿈까지를 그리는 분,
어느 참가자의 표현대로 '한 마리 새가 되어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6월14일(금)까지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기간: 8월3일(토,19:50 출발)~8월13일(화,03:50 도착), 9박11일
인원: 140명
참가비: 315만원
신청자격: 심신 건강한 고등학생 이상 60세 이하 남녀
여행코스: 인천 공항 - 울란바타르 - 헨티 - 빈데르솜
           - 징기스칸 기념비 - 울란바타르 - 인천 공항
신청기간: 6월10일~6월14일 [5일간]
신청방법: 아래 <'몽골에서 말타기 2013' 참여신청하기> 버튼 클릭
            (그동안 진행했던 몽골에서 말타기 자료를 보실 수 있고
             바로 참여 신청도 하실 수 있습니다.)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참가동기 및 자기소개의 글도 중요하게 참고하며,
신청인원이 넘칠 때는 '서건'회원(드림서포터즈,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회원)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 이번에도 신청자 중 2배수(280명)를 먼저 선정해 알려드린 뒤,
정식 등록과 입금을 마치는 순으로 140명의 최종 동행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우선신청' 기간에 신청하신 분들은
이미 일부 선정자 메일을 보내드렸으니, 등록 및 입금
절차를 신속히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늦으시면 참여
기회를 다음 대기자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 선정자 발표는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유쾌한 주파수를 가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푸른 초원을 달리며 새로운 꿈을 그릴 수 있는
'몽골에서 말타기 2013'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영상으로 본 몽골에서 말타기 2010
몽골에서 말타기 참여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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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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