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별이 빛나는 밤 몸은 물먹은 솜처럼
피로했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별들이 찬란한 창공 아래 세상에 감각을 열고
조용히 앉아 있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드물다.
달이 동쪽 하늘을 가로질러 빛나고 있었다.
더 많은 별들이 깜박이기 시작하면서
다이아몬드가 깔린 검은 벨벳처럼
하늘이 반짝였다.


- 다이앤 애커먼의《사랑의 백가지 이름》중에서 -


* 시인들은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별에서 왔다고.
유대땅 '동방박사들'은 말합니다.
별빛따라 아기예수 나신 곳을 찾아왔노라고.
별은 우리의 고향입니다. 우리를 인도하는 빛입니다.
옹달샘에서도 별이 쏟아지는 밤, 하늘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차오릅니다.
다이아몬드가 가득찹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

성탄일을 맞아 이 세상 모든 곳에
사랑과 평화가 넘치기를 빌며, 뜻깊은 하루 보내세요.


- 옹달샘 크리스마스 음악회 -
  M&M CONCERTS의 'PRESENT CONCERT' 사진모음

옹달샘 크리스마스 음악회 PRESENT CONCERT 사진모음

아래 버튼은 누르시면
지난 금,토요일(20,21일) 이틀간 펼쳐진
옹달샘 크리스마스 음악회 모습을 조송희님의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날개를 펴고 꿈의 북극성을 향해
열심히 날개짓을 시작한 젊은 뮤지션들의 모임
'M&M CONCERTS'에 큰 격려와 응원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메이 세컨(May Second)의 'Crystal Love'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크리스마스 음악회 PRESENT CONCERT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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