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랑의 관계, 미움의 관계 사랑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강한 정서다.
사랑의 관계는 혼자 끌고 가는
무모한 행동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이
잠잠해지고 조절되는 회복과 조화를 이루는
만남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오래된 격언처럼 말이다.


- 수잔 존슨의《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중에서 -


* '사랑'의 관계, '미움'의 관계.
180도 정반대로 배치되는 말입니다.
그러나 수없이 겹치고 교차되는 동의어입니다.
감정에 따라, 정서에 따라, 사랑이 미움으로,
미움이 사랑으로 바뀝니다. 서로의 감정과
정서를 조절하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
사랑의 관계의 시작입니다.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왔습니다.
날씨도 참 좋고, 기분도 참 좋은 계절인 만큼,
축하하고 감사할 일, 선물할 일이 많아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마음을 담은
좋은 책 한 권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아침편지가 추천하는 이 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
주인공을 통해 소외되고 버림받은 인간을 탐구한
카프카의<변신>, 마거릿 대처, 제인 구달 등 편견을 딛고
꿈을 이뤄 세상을 변화시킨 11인의 영국 여성의 이야기
<치열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다양한 연령대의
커플의 사례를 분석해 관계회복의 방법을 알아본
<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변신》,프란츠 카프카(제3회 '옹달샘 독서명상' 선정)
2. 《치열하게 그리고 우아하게》,김이재
3. 《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수잔 존슨

특히, 프란츠 카프카의<변신>은
다음번 '제3회 독서명상'에서 다룰 책으로 선정된 책이니
미리 읽어두시면 곧 함께 나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날짜가 정해지면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이클 호페의 'The Parting'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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