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2016년 7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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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당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마음은 당신의 몸 못지않게 여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며, 당신의 보살핌을
지금 이 순간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게 위로를 건네세요.
"수고했어. 그리고 이제 조금 쉬어."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 몸도 휴식이 필요하지만
마음 또한 이따금 쉼표가 필요합니다.
쉼표 없이 내달리기만 하면 이내 고장이 납니다.
몸이 고장나면 약이라도 있지만 마음이 고장나면
만 가지 약도 소용없습니다. 늘 마음을 살피며
적당한 휴식과 쉼표를 허락하는 것이
참 행복과 건강의 비결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사 잊고
이제 좀 쉬십시오!"
(2010년 6월4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7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식의 계절입니다.
일상을 벗어난 낯선 곳에서, 좋은 책 한 권을
벗삼아 잠시 머리를 식혀보면 어떨까요?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든 될 수 있는
'책 속의 자유'를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라며
이 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우리말의 뜻을 되새기며 선물같은 깨달음을
얻는 <우리말 선물>, 너무 가까워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 형제자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본 심리학 책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인생의 고비가
성공의 징검다리가 된다는 깨달음을 주는
＜인생에 세 번 기회를 만나다＞,
이렇게 세 권입니다.

1.《우리말 선물》조현용
2.《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오카다 다카시/박재현
3.《인생에 세 번 기회를 만나다》타오 샹윈/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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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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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전수연의 '하늘을 나는 자전거'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중 그리스 메테오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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