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했다'
우리는 행복했다.
예술과 철학에 대해 토론이 시작되면
몇 시간이고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이 시들해지면 사랑을 나누곤 했다.
젊고 거칠 것 없이 자유분방한 우리였기에,
절제도 수줍음도 몰랐다. 그러다 때로
심각한 언쟁이 붙으면 남준은 웃으며
"말 되게 많네, 시끄러워"하고는
나에게 달려들어 덮치곤 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누군가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또 그런 순간이 과연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부부든 친구든 어느 시점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지칠 줄 모르고 하는 사랑이
그 징검다리입니다.
(2013년 2월14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예술과 철학에 대해 토론이 시작되면
몇 시간이고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이 시들해지면 사랑을 나누곤 했다.
젊고 거칠 것 없이 자유분방한 우리였기에,
절제도 수줍음도 몰랐다. 그러다 때로
심각한 언쟁이 붙으면 남준은 웃으며
"말 되게 많네, 시끄러워"하고는
나에게 달려들어 덮치곤 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누군가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또 그런 순간이 과연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부부든 친구든 어느 시점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지칠 줄 모르고 하는 사랑이
그 징검다리입니다.
(2013년 2월14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짝꿍명상' 신청 안내 -
옹달샘 3월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합니다
올해 첫 '옹달샘 짝꿍명상'이
3월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2박3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옹달샘 짝꿍명상'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
가까이 있지만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분들과
함께하며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더 좋은 관계로의
회복을 바라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나를 믿어주고,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동반자,
어머니, 아버지, 부부, 자녀 등 사랑하는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동료, 내 인생의 멘토, 멘티 등 나를 이해해주는
'그 사람'과 짝꿍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며,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찾는 시간입니다.
지금 머릿속에,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옹달샘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3월에는
아름다운 금빛 노년으로 다시 태어나는 '금빛부부학교',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춰가는 '명상요가 워크숍',
춤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춤 워크숍'도
함께 진행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브라이트의 연주로 듣는
'벼랑위의 포뇨' OST입니다.
일본 아오모리(靑森) 아오니 온천에서...
'김창주와 네 딸들' 구입하기아버지센터 '3~4월 프로그램' 신청하기
옹달샘 3월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합니다
올해 첫 '옹달샘 짝꿍명상'이
3월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2박3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옹달샘 짝꿍명상'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
가까이 있지만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분들과
함께하며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더 좋은 관계로의
회복을 바라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나를 믿어주고,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동반자,
어머니, 아버지, 부부, 자녀 등 사랑하는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동료, 내 인생의 멘토, 멘티 등 나를 이해해주는
'그 사람'과 짝꿍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며,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찾는 시간입니다.
지금 머릿속에,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옹달샘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3월에는
아름다운 금빛 노년으로 다시 태어나는 '금빛부부학교',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춰가는 '명상요가 워크숍',
춤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춤 워크숍'도
함께 진행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3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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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브라이트의 연주로 듣는
'벼랑위의 포뇨' OST입니다.
일본 아오모리(靑森) 아오니 온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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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1일자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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