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계란을 익히는 소리 꼭 필요한 의사소통에는
손짓 발짓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배고프다,
목이 마르다, 졸리다, 지저분하다, 아프다,
소변 보고 싶다, 내가 탄 말에게 줄 먹이가 필요하다,
이런 필수 사항들을 전달하는데엔 말이 필요 없다.
한 예로, 계란 요리법을 설명하는 데 말은
필요 없지 않은가. 계란을 익히는 소리는
어느 대륙에서든 똑같으니까.


- 힐러리 브래트 외의《여행에 나이가 어딨어?》중에서 -


* 그렇습니다.
계란 익히는 소리는 어디서든 똑같습니다.
박수 소리, 웃는 소리도 같습니다. 박수 소리가 나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이고, 웃음소리가 나면 즐겁고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손짓 발짓만으로도 통하고
눈빛 하나만으로도 모든 소통이 가능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마디 말없이도
우리는 세계 지도를 그리며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 답사 떠납니다 -
  내년(2018년) 6월 진행 예정,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 준비해 주세요  

내년(2018년) 6월경에 진행될 계획인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의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저를 포함해 5명의 아침지기들이 모레(22일) 새벽
핀란드 헬싱키를 향해 답사길에 오릅니다.

북유럽&아이슬란드 답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제가 마지막으로 현장을 돌아보며
최종 여행 동선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오랫동안 꿈꾸어왔고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해오셨으나,
아시다시피 북유럽의 엄청난 비용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을 안고, 여러차례 검토와 고민 끝에
떠나는 답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는 미룰 수 없고,
반드시 한 번은 가서 직접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와야 할
충분한 가치와 의미가 있는 땅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이번 답사가 마무리되면
2018년 내년에는 해마다 여름에 떠났던 '동유럽' 대신,
북유럽 3국(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과 아이슬란드를 묶어
'2018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도 설레임이 큽니다.
북유럽 3국은 물론 어쩌면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순수의 땅일지 모를 아이슬란드를 축으로
진행되는 여행,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 주세요.  

- 답사 기간 중 '앙코르 메일' 발송 -

이번 답사 기간 중에는
'앙코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앙코르 메일'은 이전에 발송됐던 아침편지 중에서
반향이 좋았던 것을 골라 다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답사팀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첼리스트 아베 마사시의 'Voyag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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