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양숙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내일을 향해 사는 거야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
작년에는?
그것 봐라.기억조차 못하고 있잖니.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거야. 잊어버려라.
내일을 향해 사는 거야.



- 아이아코카의 <아이아코카 자서전> 중에서 -



요즘 IMF 때 보다도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나라 안팍으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
우울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과 동료들의 어깨를 두드려주세요. 서로서로
힘이 더 날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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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보내주신 양숙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몽골 답사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어제 오후 돌아왔습니다.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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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아침편지 '명차(名車)'에 대한 의견 중에
"시대적 배경으로 보아 명차(名茶)를 잘못 표기한 게
아니냐"는 요지의 글들이 <느낌 한마디>와 <게시판> 등에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을 뒤늦게 읽었습니다.

'명차(名車)'가 맞습니다. 최인호의 <상도> 1권
첫머리에 독일의 폭스바겐 자동차 얘기를 하면서
언급된 대목입니다.  언제 보아도 좋은 차가 명차(名車)인
것처럼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제가 다시
인용한 것입니다.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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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물론 저도 나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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