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큰 그림을 말해 주세요


대부분의 리더들은 직원들을
시키는 대로 일하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큰 그림을 이야기하지 않고 부분적인 것만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어진 일을 올바로 추진하고
성과를 제대로 내려면 그 일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의미,
일에 동참하는 사람에 대한 가치, 일이 갖는 가치 등
일에 대한 큰 그림을 먼저 공유해야 한다.



- 홍의숙의 《사장이 직원을 먹여 살릴까,
직원이 사장을 먹여 살릴까》 중에서 -



* 무턱대고 열심히 한다고 다 좋은 게 아닙니다.
큰 그림을 모르면 도리어 엉뚱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이 전체 그림의 어떤 부분인지를 알아야
좋은 그림을 함께 그려갈 수 있습니다.  




--- 십시일반 글 모음 ---

십시일반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해 주신 것만도
고마운데, 좋은 뜻까지 남겨 주신 몇 분의 글을
아래에 소개해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울러, 십시일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1 ---
제목: 드디어...
이름: 황정임(im1003@)/ 조회: 31
송금액: 50,000원 / 신용카드 결제
작성일 : 2003-07-05 오전 7:41:04

저도 드디어 생일맞이 십시일반 참여를
하게 되었네요. 20대에는 생일주간을 만들 정도로
생일이라는 것이 즐거웠는데, 30대가 되면서는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즐겁지만은 않더라구요.. 근데, 올해는
생일이 어서 오기를 기다렸어요..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하려구요.. 제 생 일을 자축하며... 또한
앞으로도 저와 같은 작은 정성이 더 많이
모아져서 아침편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 2 ---
제목: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름: 권영일(youngilk63@)/ 조회: 5
송금액: 30,000원 / 무통장입금 결제
작성일 : 2003-07-09 오전 9:52:47

힘들고 짜증날 때 아침편지 생각을 합니다.
많이 웃으라고 했으니 심호흡하고 기지개를 한번 폅니다.
그러면 조금 더 여유를 갖게 됩니다. 어제는 서점에 나갔는데
우리 아이가 "어린이에게 보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를
들고 활짝 웃더군요. 감사합니다

--- 3 ---
제목: 나만의 유료사이트
이름: 김숙희(sheekim@)/ 조회: 9
송금액: 10,000원 / 신용카드 결제
작성일 : 2003-07-05 오전 9:11:51

나만의 유료사이트로 하기로 한 2번째 달입니다.
마음만 있다고 넘어가기엔 너무도 많은 것들을 나누고 있는
아침편지에 저는, 지난달부터 나만의 유료사이트로
정하기로 맘을 먹었어요. 애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요...

그런데, 그러고 나니 더더욱 애정이 가고,
한번 읽고 지나쳤던 글들을 한 번 더 읽게 되고,
아예 책을 다시 꺼내들게 된 횟수가 많아졌어요.
좀 더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 노력하겠습니다.

--- 4 ---
제목: 우리 사장님...  
이미정: 2003-07-04 14:07:21, 조회 : 82

최근에 아침편지의 가족이 되신 우리 사장님...
오늘 아침에 환하게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씀,
"여기 고도원의 아침편지 받아보는 사람 누구누구 있나?"
하시기에 우리 사무실 직원들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서..
" 거의 다 받아보는데요.." 그러자 우리 사장님..
"이야.. 정말 좋은 글들 많이 보내주네... 이계장, 자,
송금해라, 이렇게 좋은 일 하는데 우리도 보태야지.."
하시면서 5만원을 주시네요.. ㅋㅋ
덕분에 우리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우리사장님 성함은 이승화 사장님이세요....^^)

--- 5 ---
제목: 뒤늦게...
이름: 하성민(smha72@)/ 조회: 4
송금액: 23,700원 / 휴대폰 결제
작성일 : 2003-07-08 오전 10:08:32

저는 비영리청소년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단체도 후원으로 모든 사업비 및 운영비를 감당하고
있는데..후원 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후원금을 모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뭐 생일도 아직 멀었고,
그렇다고 특히 기념할 것도 없구 해서, 고심을 좀 하다가,
제 여자 친구가 7월 말에 러시아로 공부를 하러 떠납니다.
그래서 잘 다녀오라는 의미에서 기념이라면 기념을
억지로 만들어서 십시일반 후원모금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003년 7월이라는 모호한 금액.. 23,700원
매일 좋은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6 ---
제목: 조그만한 정성을...
이름: 양동성(dongsung77@)/ 조회: 3
송금액: 100,000 원/ 무통장 입금  
작성일 : 2003-07-09 오전 10:29:11

이번 기회을 엄청 기다렸네요.
내가 태어난 생일을 기념 하기 보다는 엄마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겸사겸사 동생 생일도 함께 하고 싶고요.
정신 누이의 생일도 함께 축하 하고 싶습니다.

제 생일은 음력 6월28일 (만 30살 30,000원)
동생 생일은 음력 6월24일 (만 28살 28,000원)
송정신 누이 음력 6월23일 (만 42살 42,000원)  

--- 7 ---
제목: 산행을 기념하는 뜻을 새기며
이름: 김낙운(twinbro6420@)/ 조회:14
송금액: 100,000원 / 신용카드 결제
작성일 : 2003-07-09 오전 9:49:26

하나뿐인 벗님과의 망월사 산행을
하면서 이 아침편지의 참된 가치가
새삼스럽게 크게 느껴져서...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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