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기민하고 차분한 대처와 슬기 정말로
꼭지가 도는 사건이 있다.
몸에도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히는 사건,
물 흐르듯 편안하던 일상이 갑자기 정지한다.
엄청난 피해를 남기는 태풍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큰 상처를 남긴다. 그 상처에만 신경 쓰느라
다른 일은 하나도 할 수가 없다. 그 상처가
낫기까지는 며칠, 몇 주, 아니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 도리스 볼프의《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중에서 -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미처 예견할 수도 쉽게 대비할 수도 없는
그야말로 전 세계의 꼭지가 도는 사태입니다.
이미 큰 생채기가 났고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생채기가
날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동요해도 좋지 않습니다. 기민하고 차분한 대처와
슬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스크와
손씻기는 기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몸의 온도를 올리고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야 할
시기입니다. 차분히 점검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라며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1. 《용수 스님의 코끼리》 용수
2. 《시를 놓고 살았다 사랑을 놓고 살았다》 고두현
3. 《우리 몸 오류 보고서》 네이선 렌츠 / 노승영

생각을 내려놓고 본마음으로
향하는 길. 그 지혜를 나누어 주는 책
<용수 스님의 코끼리>, 사랑의 시어들과
시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얻는 따뜻한 위로의 힘
<시를 놓고 살았다 사랑을 놓고 살았다>, 오류와 결함
투성이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위대한 인체의 신비를
탐구해보는 <우리 몸 오류 보고서>
이렇게 세 권입니다.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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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신날새의 'Dust in the Wi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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