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귀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내면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고
천재성을 집중하도록 도왔으며
시대의 무미 건조함이나 범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안동림의 《이 한장의 명반 클래식》중에서 -



*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을 설명하는
부분에 있는 글입니다. 음악가에게 청각장애는 치명적입니다.
거의 죽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영혼이 살아서 더 깊은 울림의 소리를 창조해 냈습니다.



--- 강연 안내 ---

일시: 9월30일(화) 오후 3시20분
장소: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장
제목: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주최: 청주시청


--- 연세춘추 아침칼럼 ---

오늘(29일)자 연세춘추에 실린
'고도원의 아침칼럼'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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