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신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혹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더라도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틀림없이 그들 중 누구에게
당신은 정말 희망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한 마디 말과 작은 행동이 그 사람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조휴정의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중에서-



우리의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행동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 직장일로 힘들어 하는 친구, 병마와 싸우는 친구,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아파하는 친구... 그들에게 내가
기쁨이 되고 용기를 주며,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주신 이신영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마침내 아침편지 가족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오후 3시30분까지 잠실 운동장역(2호선) 5번 출구
쪽으로 오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참석하지 못했던
아마동 1, 2기 식구들도 아마동 출범 1주년 기념인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시기 바라며, 이번에 새로 아마동 식구가 되신
3기분들도 첫 모임이니만큼 꼭 참석하셔서 청명한
가을 공기를 흠뻑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마라톤 대회는 아마동 식구들의
자발적 자원봉사에 의해 100% 운영됩니다.
혹 여느 마라톤대회와 달리 조금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자원봉사만으로
운영되는 마라톤대회의 신선함과 아마동
가족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3년 9월 2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