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신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혹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더라도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틀림없이 그들 중 누구에게
당신은 정말 희망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한 마디 말과 작은 행동이 그 사람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조휴정의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중에서-
우리의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행동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 직장일로 힘들어 하는 친구, 병마와 싸우는 친구,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아파하는 친구... 그들에게 내가
기쁨이 되고 용기를 주며,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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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이신영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마침내 아침편지 가족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오후 3시30분까지 잠실 운동장역(2호선) 5번 출구
쪽으로 오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참석하지 못했던
아마동 1, 2기 식구들도 아마동 출범 1주년 기념인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시기 바라며, 이번에 새로 아마동 식구가 되신
3기분들도 첫 모임이니만큼 꼭 참석하셔서 청명한
가을 공기를 흠뻑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마라톤 대회는 아마동 식구들의
자발적 자원봉사에 의해 100% 운영됩니다.
혹 여느 마라톤대회와 달리 조금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자원봉사만으로
운영되는 마라톤대회의 신선함과 아마동
가족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