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송미령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길가 돌멩이의 '기분' 길가의 돌멩이를 보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잖니.
사람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돌멩이의 '기분'은 어떨까.


- 손원평의《아몬드》중에서 -


* 돌멩이도 벌떡 일어날 겁니다.
상처받은 처참한 기분 때문에 몸서리를 칠 겁니다.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모를 때는 지나칠 수 있지만
알게 되면 상처가 되는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때는
몰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고, 그래서
생기는 상처가 사람을 멍들게 합니다.
길가의 돌멩이를 보면서, 차라리
아는 것도 모르는 채 지나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송미령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10월 온라인 옹달샘 선무도 초급1(5기) 모집 안내 –



몸과 마음, 호흡의 조화를
이루는 온라인 선무도 초급1(5기)를 모집합니다.

온라인 선무도는 지난 4기까지 진행이 되오면서
참여하셨던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맑게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온라인 선무도의 장점은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다음 과정들을 반복 수강함으로써
건강한 습관을 내 삶 속으로 끌어와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선무도 수련을 통해서 기대되는 효과는
1. 흐트러진 삶의 태도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2. 기초체력을 키워주며 내 ‘몸의 균형’을 맞춰 갑니다.
3. 바른 호흡, 바른 동작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아줍니다.
4. 수련에 오롯이 집중하여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건강해지는 몸을 바탕으로 마음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이 됩니다.

온라인 선무도 수련과 규칙적인 생활은
어려운 이 시기에 불안감을 이겨내고 자신감,
마음의 중심을 세워가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현재 온라인 선무도는 초급1에서 시작하여
4개월을 꾸준히 듣고 초급3 과정으로 넘어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며, 희망하시는 분들은 '입문반'을 편성하여
온라인/오프라인을 겸해서 선무도 유단자가 될 수 있는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버튼을 누르면 상세 내용이 확인 가능하며
몸과 마음, 호흡이 조화롭고, 삶의 균형을 잡아가는
선무도 수련에 많은 신청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온라인 '선무도' 신청하기
옹달샘 '원데이 워크숍'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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