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정현옥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불화의 주범, 목소리.
귀엽고 예쁘다는 이야기를
목소리 톤을 높여 소리 지르듯 했을 때,
아기는 입을 삐죽거리며 칭얼대기 시작할 것이고
강아지는 슬금슬금 당신을 피해 달아날 것이다.
아기나 강아지는 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그러나 그 말을 전하는
목소리에서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두려움을 갖는 것이다.


- 아놀드 베넷의《변화의 즐거움》중에서 -


* 말을 할 때는
단어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말투와 목소리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처럼
나의 불화에서 튕겨 나온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돌이
되지 않도록 말을 하기 전 잠시 생각하는,
한숨 쉬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정현옥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유튜브 새소식] 다시보는 '2019년 옹달샘 토크콘서트' -



어느덧 2020년 한해도 저물어갑니다.
아프고 힘든 터널을 지나온 올 한해,
댁에서 조용히 보내고 계시지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도
매년 송년 음악회를 열었었는데
올해는 면대면 행사를 대신해 '온라인 송구영신'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는 12월31일 자정,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새해 카운트다운은 같이해야 제맛이지요?
아름다운 노래로 시작해서,  옹달샘 명상지도 선생님들과
저의 토크콘서트를 실시간 라이브로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는 어떤 마음과 각오로 맞아야 하는지, 또 평소 궁금한 점을
아래 신청란에 질문으로 남겨주세요. 2021년 새해를 맞으면서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작년(2019년) 마지막 날 옹달샘에서 진행했던
송년음악회 토크콘서트 영상을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립니다.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졌는데
초등학생의 첫 질문부터 좌중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제가 어떤 답을 드리는 것보다 함께 생각해보고
길을 찾아보기를 바라며 진행한 시간이니
아무쪼록 편안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진정한 건강은 자신에게
닥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유튜브 새소식] 다시보는 '2019년 옹달샘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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