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극한의 고통 경험에는 항상
타인과 온전히 공유할 수 없는
개인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게 마련이다.
고통도 타인과 나눌 수 없는 것이다. 고통이
어느 지경까지 가면 고통을 겪는 이의 세계와
언어를 파괴한다. 고통은 말을 박살 낸다.
어느 정도 아프면 무엇 때문에 아프다는
말을 할 수 있지만 고통이 너무 압도적일
때에는 그렇게 말하는 능력조차
잃게 된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 극한의 고통에서 나오는 것은
언어가 아닙니다. 비명입니다. 울부짖음입니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고 누구와도 나눌 수 없습니다.
오로지 혼자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곁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고통의
질감은 달라집니다. 자기 고통처럼 같이 아파하고
눈물짓고 어루만지면,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그 어떤 극한의 고통도 견딜 수 있습니다.
비명이 감사의 언어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1년 3월 '몸짱' 새싹반 입문하세요 -
 27일에 마감됩니다.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2021년 3월! 몸짱과 함께 꽃샘추위도 이기고
면역력도 업시키고 몸도 건강하게 만들어 보아요~

오늘은 이강숙님의 몸짱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몸짱으로 잔잔한 변화에서 큰 변화까지~
일상에서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계시네요.
27일 몸짱 마감이니, 도전해 보세요.




2020년 7월1일,
난 운명의 몸짱운동과 인연이 되었다.
평소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하고 살아왔던 나에게
끈질기게 몸짱운동 가입을 권할때 난 못해, 절대 못해!라고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다. 그 당시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이 끝나갈 때였다. 운동도 마음의 움직임이라
편치 않은 마음으로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싫다고 하던 내가
'그래? 그럼 한 번 해볼까?'
시작해보지도 않고 안하는 것보다는
일단 해보고 못하면 그때 그만 두어도 늦지 않으니...
내면의 협상 대화가 이어졌다. 게다가 가입까지 도와준
동생 덕분에 새싹반 새싹으로 파릇파릇 그야말로
어설프게 몸짱 운동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책을 읽을때도
한번에 읽으면 뜻이 이해가 안돼도
거듭해 읽으면 전체 뜻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리고 더 집중하게 되면 줄거리가 보이고
또 키워드가 보인다. 삶의 과정 중에서도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 같아도 그런 핵심 단어나 핵심 키워드를
늘 느끼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방향이 틀릴 수가 없다.
전체를 파악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중심적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핵심을 파악하는 힘이 필요한데
결국 그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내가 몸짱 운동하며 느낀 것은
연습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개성이나 성품을 만들고
그것이 곧 인생을 바꾼다. 작은 몸의 움직임이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었던 것이다.

하루에 반찬을 먹어도
매일 먹기 때문에 중요하게 안 보이는 게 있다.
김치라든가 기본에 해당하는 밑반찬. 마찬가지로
새싹반 때 배운 운동이 전체 운동을 성공으로 가게 하는
90% 이상의 힘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 당시 배울 때는
동작 하나하나가 어설퍼 큰 것을 보지 못했지만
중급반 3개월차까지 7개월간 몸짱 운동을 해오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새싹반 운동이었다는 것을
요즘 더욱 실감하고 라방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핵심은 가장 기초적인 것 안에 있다!'



몸짱운동이 도대체 무엇인지
한번 경험만 하고 새싹반 1개월만 하고 그만두리라
맘먹었는데, 또 기초반 3개월을 동생이 접수해주었다.
그 어려운 기초반 동작들을 어찌하나 걱정하며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걱정만 하였다.

시간이 흐르며 전혀 못해도 하루하루
연습이 습관을 만들며 그 습관이 어나오를 이루게 했다.
특히 기초반 3개월때 김미정 매니저님의 부시시라방을
우연히 참여하게 된 것이 두 번째 큰 인연이 되었다.
100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6시
부시시라방에 참여하였다. 그 시간 동안에
수많은 미션과 운동으로 많은 잊지못할
추억들을 만들어냈다.

새싹반만 해봐야지, 바쁘니 그만두어야지 했던
나는 어느덧 중급반 3개월도 벌써 끝마치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있다. 몸짱 입문할 때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고 방향이다.

간헐적 단식과 네 끼 단식 워밍업,
10끼 단식 등 그 어려운 것들도 무사히 다 끝냈고,
보식기간도 10일을 마쳤다. 새털처럼 가벼워진 몸을 생각하면
비워진 몸안에 아무것이나 넣을 수 없을 것 같다.
조심조심 아가 몸 다루듯이 몸에 이로운 음식들로
채워가며 그간의 고생한 내몸에게 감사로 쓰담쓰담!!

몸무게는 단식 후 6kg 가량 감량했다.
근육량 미달이었는데 지금은 표준정도로
개선되었고 체지방도 많이 줄어가고 있다.



이제 고급반 1개월차로 진입한다.
어렵게 느껴지는 고급반을 과연 잘 할수 있을까?
걱정대신 내 안의 작은 믿음이 그동안 몸짱을 통해
차곡 쌓이게 되었다. 하루하루 반복하다 보면
처음엔 어설프지만 또 어나오를 이룰거라는 믿음!!

과연 가로 세로 11자 복근이 생길까?ㅎㅎ
복근을 떠나 그러한 기대감만으로도 입가에
행복이 머금어진다. 그저 아프지 않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장착하고 매일 걷기운동의 재미에 빠져있는 지금의 나,
있는 그대로 현재 대만족이다.

그동안 팀장님들과 매니저님 그리고 코치님들,
특히 기초반때 팀원들 위해 밤 12시까지 잠 못주무시고
챙겨주시고 힘들때 위로해 주시던 김해숙 팀장님을 잊을수 없다.

너무 감사한 마음 감출 수 없지만 보답의 길은
열운하며 더 높은 맘짱까지 가는 길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땀방울로 으샤으샤! 한다.

'건강의 핵심은 몸짱운동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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