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장남 노릇 "어렸을 때부터
장남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지.
맏형이니 반듯해야 한다고 했어.
동생들이 잘못된 길로 가면 맏형인 내가
이끌어줘야 한다는 말을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들었지. 고백하자면 나는 그 말들이
힘겨웠어... 장남인 나는 어떡하나,
불안했다."


- 이은미의《유쾌한 랄라씨, 엉뚱한 네가 좋아》중에서 -


* '장남'이 드물어졌습니다.
외동아들들이 많아진 탓입니다.
동생들을 거느리며 맏형 노릇도 하고,
형제 사이의 갈등도 해결하고, 짐짓 책임감도
크게 느끼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장남이라고 해서
늘 반듯한 것도, 동생보다 늘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힘들고 불안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장남 노릇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느림보 여행 '강릉편'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여행 대표 백기환입니다.

햇살과 불어오는 바람의 따스함이
봄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느림보 여행 강릉편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이 강릉에 큰 산불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산불이 진화되었습니다.

긴 시간 진화에 애쓰신 산불진화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도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 여부를 위해
스탭들과 여러 차례 강릉에 가서 걷기 길 등 상황을 살펴보았고
다행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강릉의 상권의 분위기가 침체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이 더 좋다는 현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 느림보 여행 강릉편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번씩 느리게 걸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걸으면 나를 돌이켜 보게 되고
애쓰고 살았던 삶의 긴장감을 잠시 쉬어
마음을 맑게 정화 시켜 줍니다.

그래서 느림보 여행 강릉편은 천천히 걷습니다.
하늘보다 푸른 바다를 보며 걷는 시간이
우리에게 더 맑음을 전해줄 것입니다.



느림보 여행 강릉편은 3가지 코스를 걷게 됩니다.
첫 번째 코스 : 주문진해변, 어촌마을, 주문진 수산시장을 지나
영진해변으로 오며 걷기와 강릉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두 번째 코스 : 삼척 방파제에서 해안길을 보며 자신의 발걸음에
좀 더 집중하고 걷기에 깊이를 더하는 코스입니다.

세번째 코스 : 옥계해변을 따라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더 깊은 명상이 더해진 고도원님과 함께 하는
해돋이 걷기명상으로 마무리 됩니다.

나의 발걸음을
천천히 걷는 해변에, 동해의 푸른 바다에 올려놓으며
잠깐 멈춤의 쉼을 자신에게 선물하시길 바랍니다.



*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시고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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