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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밤하늘의 구름

하늘을 보는 시간이
점점 는다. 겹겹 산들이 들녘을
둘러쌌는데, 동서남북 능선 어딘가에서
문득 나타나 흐르고 뭉쳤다가 흩어져 사라지는
구름을 집필실 마당에서 온전히 볼 수 있으니,
값진 선물이다. 탁 트인 풍경에 아파트가
단 하나도 없다.


- 김탁환의《섬진강 일기》중에서 -


* 딱 제 이야기 같습니다.
옹달샘 집필실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의
구름, 때로 예술입니다. 신비로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마침 보름달이 뜬 날, 달 사이에 흐르듯 흩어지듯
지펴오른 구름은 한 폭의 수채화 같기도 합니다.
산등성이 넘어 보이는 것은 달과 구름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가 다가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DS 여름 캠프(7/31-8/12일)에 초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꿈너머꿈 스콜라스(BDS) 입학처장입니다.

생명의 활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만연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학생들은 오늘도
꿈과 꿈너머의 꿈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리더십을 위해,
단순한 외국어 점수가 아닌,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경험, 독서, 그리고
협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BDS'의 2022-2023 1학기는
2022년 9월 5일에 시작합니다.
입학에 앞서, 교내 생활과 수업 방식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캠프를 개설하오니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 바랍니다.



여름 캠프 팸플렛 및 신청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행정실로 연락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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