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재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우리의 삶이 올림픽이라면
지금 네가 겪고 있는 일들은 전부 훈련인 거야,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훈련은 진짜 지독하고 힘든 거고.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훈련이 힘들다고 해서 떠나 버리지는
않잖아. 이를 악물고 버티고 견디지. 물론 너더러 무조건
견디라는 말은 아니야. 그 힘들 훈련을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감독님도 있고 코치님도 있는 곳에서,
라이벌도 있고 동료도 있는 곳에서
하는 건 어때?


- 이꽃님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께》 중에서 -


* 예전에 어떤 일을 할 때
저의 딸이 와서 "아빠,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하며
다가왔습니다. 6살짜리 딸이 어려울 것 같아 괜찮다고
했지만 "아빠는 같이 하면 되는데, 왜 혼자 하려고 해?"라며
도와주던 딸의 작은 손길이, 그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돌아보면 함께 있는 가족,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 삶의 큰 힘이고
행복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재덕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달샘 '느림보(步)' 명상 여행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어느덧 긴겨울의 끝자락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 봉긋 솟은 새순에서,
낙엽 밑으로 땅을 뚫고 조금씩 고개를 내밀려는
새싹에서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보이지 않던
것들에서 새로운 봄의 시작을 느낍니다.

봄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빠른 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바라봐야 합니다.
내 곁에 있는 소중함을, 내 마음속에 묻혀있던 꿈을,
어려움 속에서 희망과 기회를 보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옹달샘 '느림보(步) 명상 여행'은
충주의 아름다운 비내길을 느릿느릿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회복하고, 거기에 옹달샘만의 명상 프로그램이
더해져 깊은 이완과 휴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천천히, 느리게 걸으며
숨을 가다듬어 봅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내 안에 새로운
에너지가 채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3월의 새로운 봄을
옹달샘 '느림보 명상 여행'에서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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