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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네가 남기고 간 뒷모습

- 한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생태치유 스테이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비가 그친 다음날,
햇살에 반사되어 뿜어져 나오는
초록빛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에는
이러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놀라운
치유의 힘도 있습니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노력과
적응의 결과가 생명체의 형태이자 특성이 되고
그것이 약효로 나타나게 됩니다. 생태환경에서 살아남으려는
약초의 노력과 생태환경에 따른 사람의 치유 노력이
만나게 되면 놀라운 치유력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생태치유의 개념입니다.

사람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에
사는 곳에 따라 기능과 건강이 달라지게 됩니다.
내게 맞는 생태 환경을 알고, 내게 필요한 생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자연이 가진
힘을 이용하는 것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한의학의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이 이런 생태치유의 원리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자신에게 맞게 활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생태치유 스테이’는
‘생태치유학교’를 설립한 세 분의 열정 넘치는 한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함께 만들게 되었습니다.

생태치유학교의 교장이신
최철한 한의사는 젊은 시절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자신의 병을
고치고자 설악산에서 요양생활을 하며 직접
생태치유의 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게 된 것입니다.

인류의 삶은 숲에서 기원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멀어진 도시 생활을 하면서 우울증,
아토피, 천식, 스트레스, 면역력 약화 등 다양한
난치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휴식과 건강,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위하여 숲과 자연을 찾는 것은
어쩌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곳이
태초의 고향이자 어머니의 품인 자연이라는 무의식적
갈망이 인류의 유전자 속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자연 속 치유 이야기로
6월 3일 토요일 옹달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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