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생의 절정 "정오가 지나면
모든 사물의 그림자가 생긴다네.
상승과 하락의 숨 막히는 리미트지.
나는 알았던 거야. 생의 절정이
죽음이라는걸. 그게
대낮이라는걸."


- 김지수의《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 생의 절정!
그 절정의 순간은 일생 속에도,
하루 중에도, 매 순간에도 있습니다.
들숨이 절정에 이르면 다시 날숨이 시작됩니다.
들숨이 절정을 이루는 충만의 순간에 다시 하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날숨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생명은 끝나고 맙니다. 삶과 죽음, 크나큰
섭리의 비밀은 숨과 숨 사이에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몸요가 마음요가 신청 안내 -
 '몸요가 마음요가'를 통해 새싹처럼 활짝 기지개를 켜보세요!



안녕하세요.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입춘도 지나고 설 연휴도 끝나고
옹달샘에도 어느덧 봄기운의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아직은 찬바람도 불고 분명 꽃샘추위도 있겠지만
봄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봄을 맞아
그동안 움츠리고 있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활짝 켤 수 있도록
2월 마지막 주말 '몸요가 마음요가'를 마련해
몸과 마음의 온전한 휴식과 충전이 필요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몸요가 마음요가'에서는 먼저 몸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 햇살이 눈을 비추면 서서히
녹는 것처럼 의식의 눈으로 내 몸을 비출 때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마음의 긴장도
서서히 풀어지게 됩니다.

어려운 요가 동작보다는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몸의 균형과 호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합니다.
실내 명상 공간에서 동작을 익히고 옹달샘 자연 숲속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호흡하며 깊은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지쳐있는 나에게
또는 사랑하는 소중한 분들께 '몸요가 마음요가'는
깊은 쉼과 회복의 선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잘 모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몸요가 마음요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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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생활단식(2기)' 신청하기
옹달샘 '비움과 채움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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