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학교가 그렇게 좋아?' 나는 어려서부터
학교가 너무 좋아 결국 학교 훈장이
된 것 같다. 동네 골목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보다는 넓은 학교 운동장이
더 좋아 일요일에도 거의 언제나 학교에 갔다.
방과 후나 일요일에는 학교 도서관에 가방을 맡기고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느라 해지는 줄 몰랐다.
어른이 되어 교수가 된 다음 수업도 없고
딱히 약속도 없는 날에도 눈만 뜨면
가방을 챙겨 학교로 향하는 나에게
아내는 가끔 한마디 던진다.
"학교가 그렇게 좋아?"


- 최재천의 《숙론》 중에서 -


* 어느 우스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얘야. 얼른 일어나서 학교 가거라."
"싫어요. 싫단 말이에요"
"네가 교장인데 학교 가기 싫다면 어떡하니?"
의무와 책임감에서가 아닌,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행위는 남다릅니다. 그런 행위는 자신의 생명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세상에 선한 영향을 줍니다.
어쩌면 세상은 이런 사람들에 의해
더 좋아지는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여름방학 링컨학교 재능기부쌤 모집합니다 -



안녕하세요.
링컨학교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옹달샘에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꿈의 발걸음을 하는 링컨학교 학생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그리고 그 꿈의 발걸음의 동행자이자
멘토가 되어주는 '재능기부쌤'들이 있어
링컨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에도
꿈의 여정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멘토가 되어주는 재능기부쌤들을 모집합니다.

재능기부쌤들은
캠프 기간 동안 함께 지내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줍니다. 그 덕에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쌤들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방향, 목표를
설정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채워갑니다.
내 가슴에 꿈의 북극성을 띄우는 경험!
재능기부에 참여할 빛나는 청년들을 기다립니다.

특히 링컨학교 학생으로 참여를 했다가
그때 받은 좋은 기운을 다시 나누고자 성인이 되어
재능기부로 다시 링컨학교를 찾아오는 쌤들이 많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안내사항과
일정을 미리 계획해 보시고 올여름방학을
자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선물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 '재능기부쌤' 신청하기
링컨학교 '재능기부 인터뷰 영상'
링컨학교 '여름방학캠프'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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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말타기 2024' 참여 신청하기
'갱년기 여성을 위한 생활단식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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