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2020년 10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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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평생 음악가로 살았으나 음악은
감상하는 목적일 뿐 음악이 어찌 치유의
수단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예술, 그 중에서도 음악, 그 중에서도 클래식.
아도르노라는 철학자는 예술만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 했다던데. 이 풍진, 모질고 속절없는 세상,
풍요 속의 빈곤과 권태와 나약을 피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로서의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오직 예술뿐이라면, 예술은
'감상'이라는 제한된 목적으로만
존재하면 결코 안된다.

- 송하영의《마음아 괜찮니》중에서 -

*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요?
되다마다요. 강력한 치유제가 음악입니다.
저는 그 음악을 너무 오랫동안 잃고 산 것이
너무도 억울합니다. 젊은 시절 절벽의 칼끝 같은
세월을 사느라 음악을 가까이할 시간과
여유가 없었습니다. 명상을 시작하고
음악을 다시 회복한 것이 저의
치유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깊어가는 가을, 웰니스 걷기명상여행 출발합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대한민국의 중심 고을
충주의 아름다운 길을 2박 3일에 걸쳐 걷고, 쉬고,
맛보는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
오는 11월에 출발합니다.

산과 숲,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이 아름다운 충주.
그중에서도 가장 걷기 좋은 길을 오롯이 걸어보는 여행.
가을이 물든 산과 충주호를 끼고 걸어볼 수 있는 종댕이길 트레킹,
쉽게 보기 힘든 귀한 나무들을 기르고 보존하는 산림종자 연구소에서
숲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는 명품 숲 체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인 월악산 하늘재 산책 그리고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프로그램 체험과 스파, 수안보 온천지구에서 하룻밤 묵으며
따뜻한 온천물에 몸 담그기까지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꿈을 가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운을 품은 자연 속을 누비는 시간은
몸과 마음의 묵은 기운을 비우고 새로운 기운으로
채워주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충북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웰니스를 만끽하는 여행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 프리미엄'이
한 번 더 진행됩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에서
제천의 한방해독 식사와 충주의 마음치유 웰니스까지 그야말로
몸도 쉬고 마음도 쉬는 웰니스 치유여행이오니 관심 있으셨던
분들께서는 놓치지 마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충주를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
외국인 친구와 함께 웰니스 충주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름하여 웰니스 원정대! 옹달샘에서의 꿈 같은 휴식과 힐링,
충주의 웰니스 관광지에서의 오감여행으로 짜인 1박 2일의
짧지만 풍성한 여행입니다. 외국인 친구와 함께 오시면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의 특별 가격 혜택과 웰니스
선물을 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충북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 프리미엄',
그리고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하는 웰니스 원정대’까지
몸쉼맘쉼하러 충북으로 웰니스 여행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