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오래된 구두 오래 신은 구두는 발이 편합니다.
새로 산 구두는 번쩍거리나 왠지 발이
불편합니다. 사람도 오래 사귄 친구가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새 구두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 구두를 신고 여행하다가
물집이 생기고 즐거운 여행을
망쳐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 최창일의《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중에서 -


* 나무도 오래 말려야 뒤틀림이 없고,
포도주도 오래 숙성해야 짙은 향기를 냅니다.
오래된 사랑, 오래된 우정...오랜 세월이 아니면
빚어낼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오래된 것을 버리거나
잃으면, 세월이 빚어낸 향기를 버리는 것이며
지난 세월의 자기 인생을 잃는 것입니다.
- '강화섬 감자'를 팝니다 -

오늘부터 <아침편지 책방>에서
'강화섬 감자' 400박스(4kg짜리)를 한정판매 합니다.

'웰빙식품'이 회자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지난 4월, 평소 친분이 있었던 명진출판 대표 내외분의
초대를 받아 강화도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침 그곳에 명진출판이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여러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강화섬농원'을 둘러보면서,
이런 곳에서 소출되는 좋은 농산물을 아침편지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명진출판 대표께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승낙을 받았습니다.

잘 아시는대로,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비타민의 창고', 또는 '땅속의 사과'라고도 불립니다.

명진출판의 '강화섬농원'에서 소출된 '강화섬 감자'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퇴비인
목초액과 물만 주어 재배한 친환경 청정 감자입니다.

솥에 굵은 소금을 한 줌 뿌려 쪄내면
얇은 껍질이 사르르 벗겨지면서 일반 물감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강화섬 감자'만의 고슬고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와 아침지기들도 '강화섬 감자'를
삶아서 호호 불어가며 먹어 보고는, 그 포근하고
고슬고슬한 맛에 매료되었습니다.

1박스는 4kg으로 포장되어 있는데,
안타깝게도 소출된 감자의 양이 넉넉하지 않아
수량이 400박스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아래 <아침편지 책방>을 클릭하시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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