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의 슬픈 사랑
비둘기 암컷은 수컷한테 그렇게 헌신적이래.
그런데 일찍 죽는단다.
자기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주기만 하니까
허기 때문에 속병이 든 거지.
사람도 그래.
내가 주는 만큼 사실은 받고 싶은 거야.
그러니 한쪽에서 계속 받기만 하는 건
상대를 죽이는 짓이야.
- 은희경의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중에서 -
* 사랑은 주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거기엔 묘한 기다림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는 것 만큼은 아닐지라도, 그 만분의 일이나마
사랑의 표시를 받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허기인지
목마름인지 모를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면,
사랑을 기꺼이 마구 주고 또 주다가도,
비둘기 암컷처럼 속병이 들기도 하고
이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찍 죽는단다.
자기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주기만 하니까
허기 때문에 속병이 든 거지.
사람도 그래.
내가 주는 만큼 사실은 받고 싶은 거야.
그러니 한쪽에서 계속 받기만 하는 건
상대를 죽이는 짓이야.
- 은희경의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중에서 -
* 사랑은 주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거기엔 묘한 기다림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는 것 만큼은 아닐지라도, 그 만분의 일이나마
사랑의 표시를 받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허기인지
목마름인지 모를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면,
사랑을 기꺼이 마구 주고 또 주다가도,
비둘기 암컷처럼 속병이 들기도 하고
이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 '윤나라의 세계 명상센터 답사기' 세번째 -
오늘은, 어제에 이어
인도의 명상도시 '오로빌 마을 2'가 소개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고 '느낌 한마디'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이 남겨 주시는 말씀 한마디가
글쓴 사람에게 좋은 참고가 되고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2차 설립회원 모집중 -
아래 <설립회원 참여하기>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더욱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푸딩(Pudding)의 'A Little Girl Dreaming' 입니다.
사랑의 목마름을 음악으로 적셔주는 듯한 곡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http://wstatic.godowon.com/letter_skin/images/btn_meditdab_go_mail2.gif)
![](http://wstatic.godowon.com/letter_skin/images/btn_ong_join_mail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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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Pudding)의 'A Little Girl Dreami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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