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앞장선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어떤 것을
바꾸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손가락질을 당할 수도 있고, 실망을 느낄 수도
있으며, 상실의 아픔을 겪을 수도 있다.
앞장선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가가 아니다.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가에 달려 있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기도》중에서 -


*  아무리 외로워도 누군가 앞장서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의미있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야 세상이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좋은 방향, 아름다운 쪽으로...
- 100일 기도 95일째 -

어느덧 100일 기도도 닷새 남았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혹 그동안 결심이 서신 분들은 앞으로 남은 닷새 동안
더 망설이지 마시고, '드림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3호 선정자 발표 및 착공식 안내 -





지난 6월 한달동안 진행된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3,4호 신청에
많은 참여를 해주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3호 대상자는
여수 은현교회(담임: 김정명목사)에서 지원키로 한 2천만원 후원금을
더욱 의미있게 쓰고, 이후 '자원봉사'에도 더욱 효율성을 갖기 위해
여수지역 대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답사를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여타 지역 분들도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3호의 주인공은
오랜 아침편지 가족이신 신제환님이 회사내(여천 NCC(주)) 봉사단체인
한사랑회를 통해 추천해주신 성민이네 가족입니다.

성민이네는 마을분의 도움으로 현재 비닐 천막을 짓고 살고 있는데
성민이 아버지는 관절과 디스크로 일을 못하고 있고, 어머니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민이(6학년)와 은지(2학년) 남매가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모습에 큰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착공식은 오는 28일(화)에 있게 됩니다.
인근에 계시는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3호, 여수 성민이네

- 대상자: 지경남님
-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242-6번지
- 가족사항: (부)지경남(55), (모)이금자(42), 성민(12), 은지(9)
- 참고사항: 산중턱에 위치한 성민이네 집은 철골에 비닐 천막으로 둘러진
                 임시거처로 방, 거실 부엌의 구분이 없고, 부모님 모두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
- 착공식: 8월28일(화) 11시

꿈과 희망의 프로젝트인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가
아침편지 가족들의 봉사와 나눔의 장으로 아름답게 자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7년 8월 1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