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다시 처음으로 독약 같은 절망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잔 속에 몰래 넣어주는 것.
희망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거야...
다시 처음이었던 때로 돌아가보는거지...
그때도 그랬어...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거든...
난 정말 거기서 끝난 줄 알았거든...
이제 다음 번은 없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잖아...


- 정헌재의《완두콩》중에서 -


* 절망의 끝자락에
보석처럼 매달려 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끊긴 길 너머에 새로이 펼쳐져 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 싶을 때 맨 처음 자리로 돌아가
다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세상에 끝은 없습니다.
(2004년 2월 4일자 앙코르 메일)
- '아침편지 명상요가' 7기, 내일 마감 -

아침편지 명상요가 7기는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두 차례(화,목 오후 5시),
서울 합정동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일체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여에 뜻이 있으신 분은,
아래 <명상요가 신청>버튼을 누르시고 자기소개와
참여동기를 적어 21일(금)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자가 많을 때는 '서창설건(드림서포터즈, 문화재단창립회원,
옹달샘설립회원, 건축회원)' 가족이신 분께 우선권을 드리며,
자기소개와 참여동기도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특히, 명상 수행 시작 이후 3회 이상 결석하면
다음 대기자에게 참여의 기회가 넘어가게 되므로 3개월 수행기간 동안
절대 빠지지 않고 참석할 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간 : 3개월(4월1일~7월1일)
(수련 정도에 따라 3개월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 시간 : 일주일에 두 번(화,목) 오후 5~6시
* 시작 : 4월1일(화)
* 장소 : 아침편지 문화재단(서울 합정동)
* 강사 : 김무겸(선무도 서울지부 원장)
* 강습비 : 무료
* 인원 : 15명~20명

* 신청방법 : 아래 <명상요가 신청>버튼 클릭
* 신청마감 : 3월21일(금)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Moonlight'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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