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배려

당신에게 선의를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사람이 이 세상에 백이 있어도
그대 맘을 알아보고 그대에 맞게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를 알아주는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은 그들의 사랑에 상처 받으리.


- 유성용의《여행생활자》중에서 -


* '배려', 참 따뜻한 단어입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그에 맞게 행동까지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뜨거운 감동입니다.
그 사람의 처지에 서는 것, 그리고 한 걸음 더 다가가
그를 살펴보는 것, 그것이 배려의 시작입니다.
이로부터 함께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2007년7월3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이 희망입니다>
- 만화(카툰)로 읽는 아침편지, 책으로 나왔습니다 -
  
희망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두 사람의 '꿈쟁이'가 만나, 오래 전 꾸었던 또 하나의 작은 꿈을
마침내 이루고, 이 시대를 향해 함께 외칩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꽤 오래 전에 말씀드린대로
저에게 또 하나의 작은 꿈이 있었습니다.
아침편지를 누군가 출중한 화가가 그림이나 만화로 그려내,
그 그림 한 컷만으로도 어느 한 사람의 인생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뀌는 그런 꿈 말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여러 화가들을 만나보았으나
마땅한 분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황중환 화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황중환 화백은
초창기부터 아침편지를 받아온 오랜 아침편지 가족이며
현재 동아일보에서 <386C>라는 카툰을 그리고 있는
촌철살인의 감각과 기백이 넘치는 젊은 화백입니다.

이 분이 저를 만나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만화로 그려내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말했고, 그 꿈이 마침내 이루어져 오늘 이렇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앞에 '당신이 희망입니다'란 제목의
그림 아침편지 책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황중환 화백의 붓끝에서
그림으로 재창조되어 왔던 그 날의 감동을 기억합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내 몸에 전율이 일어남을 느꼈습니다.
오랜동안 매일같이 내 영혼의 우물에서 퍼내어 써내려간 아침편지가
이런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되었다는 사실에
감동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위에 소개된 '그림 아침편지'가 그 중의 하나입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연달아 더 소개할 예정입니다.)

글로 된 아침편지를
1년에 걸친 각고의 작업 끝에
보는 이들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좋은 그림으로 재창조해준 황중환 화백, 그리고 이를 좋은 책으로
엮어주신 오픈하우스 가족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책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희망과 행복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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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 지치고 어려워져 가는 시기에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읽고 선물로 주고 받으면서
서로 함께 희망과 행복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자연을 담은 클래식' 음반에 실린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위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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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알라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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