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책이 제일이다 뭐니뭐니해도
정리된 지식을 얻는 데는 책이 제일이다.
먼저 서점에 가는 것이 좋다. 우선 도서관부터 가서
책을 빌리려고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독서는 정신적 식사다.
자신이 읽을 책 정도는 스스로 골라
스스로 사고 늘 곁에 두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읽어야 한다.


- 다치바나 다카시의《지식의 단련법》중에서 -


* 거의 매일 1등으로 '느낌한마디'를 남기시는
김성돈님이 얼마전 다음과 같은 댓글을 올리셨습니다.  
"책을 읽는다고 모두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대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모두 책을 읽는 사람들이다."
그야말로 금싸라기 같은 최고의 금언입니다.
정신을 단련하고 지식을 단련시키는 데에
책을 따를 것이 없습니다.
책이 제일입니다.
-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  

지난 주말, 버릇처럼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꿈너머꿈' 책이 베스트셀러 코너 맨 앞 자리에
올라 있는 것을 보고 큰 기운을 얻었습니다.
그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꿈너머꿈'을 집어들어 읽고 사고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동안의 모든 피로가 가시고 감사함이 목울대까지 차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쓰는 사람에게는, 자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사람의 손에 들려 읽히는 것보다 더 큰 행복감과
감사함이 없음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한 동안 베스트셀러 코너 주변에 머물러 있으면서
'꿈너머꿈'을 읽는 모든 분들의 꿈과 그 너머의 꿈너머꿈이
이루어지기를 마음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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