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망의 위대함을 믿으라

2009년 6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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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망의 위대함을 믿으라 그대여.
소망의 위대함을 믿으라.
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오물이 욕망이라면
남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연꽃이 소망이리니,
욕망은 인간의 범주에 머물러 세상을 몰락으로 인도하고
소망은 하늘의 범주에 도달해 세상을 구원으로 인도한다.
그대여, 지금부터 소망하라.

- 이외수의《청춘불패》중에서 -

* 욕망과 소망은 하나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란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 바람이 과연 어느 방향이냐에 따라 갈립니다.
진실로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방향이면 죽어도 살고
절망의 계곡에서도 소망의 연꽃이 피어납니다.
하늘도 움직여 세상을 살려냅니다.

- 6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6월의 첫날,
아침편지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이 있어야 함을 설파한
<꿈의 씨앗을 심어라>와 장영희 교수가 남긴 마지막 수필집인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세계 곳곳에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복떡방 이야기>, 모든 것을 상실한 절망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으로 승화시킨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이렇게 모두 4권입니다.

1. 《꿈의 씨앗을 심어라》, 황성주
2.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3. 《복떡방 이야기》, 정정섭
4.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마르틴 그레이/김양희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실 수 있고,
바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