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경용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 구상의 <우음(偶吟) 2장> 중에서 -
에잇, 그만 두고 딴데 갈까?
에잇, 치사하고 더러워서 못해 먹겠네...
에잇, 난 왜 이런 일만 할까?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나를 번쩍 눈뜨게 만듭니다.
내 앉은 자리가 이 세상 가장 꽃자리일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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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이경용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테스트 메일 배달 사고>-------
어제 테스트용(用) 메일이 잘못 발송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아침편지 배달 사고를 줄이고 보다 더
안정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메일 발송 솔루션을
추가로 설치하고 발송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테스트
오류로 그만 몇몇 식구들에게 잘못 배달된 것입니다.
놀라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침편지를 더 잘
발송하기 위한 테스트에 동참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