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일, 옹달샘에 오시는 분들께 -

'다모이자&인순이 숲속음악회'가
드디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침편지 옹달샘 가족들이 모이는 '축제'의 날인 만큼,
아래 몇가지 사항을 잘 참고하셔서,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안내 말씀 -

1.
옹달샘이 많이 붐빌 것입니다.
- 전국에서 15,000명 참가, 자가용은 2,000여대,
   전세버스는 전국에서 75대가 운행 예정입니다.
   조금 붐비더라도 '잔칫날'의 기분으로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2.
오실 때는 도시락을 꼭 준비하시고
헌옷 등 집안에 숨겨진 '보물'들을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 점심은 12시 이후 각자 편한 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 헌옷 등 '보물'은 옹달샘 입구 '아.나.바.다. 옹달샘 보물가게'에
  기증해 주시면 됩니다. 이미 기증된 보물들도 구경하세요.

3.
되도록 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해 주십시오.
- 이정순님의 그림전, 김성재님의 몽골여행 사진전,
   조송희님의 사진에세이 등 3인 3색의 전시회도 보시고
   '달라진' 옹달샘의 모습도 여유롭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4.
'자기이름새기기' 신청하신 서건회원분들도 일찍 와 주세요.
- 여유를 가지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의미있는 작품을
  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5.
'옹달샘 숲속음악회'는 1시부터(식전 공연 진행) 시작합니다.
- 많은 분들이 숲속 자리를 가득 메우게 될테니 혼잡을 피하시려면
  서둘러 일찍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인순이님은 2시에 무대에 오릅니다.

6.
'전세버스'로 오시는 분들은...
- 전국 7개 도시에서 운행하며. 각각 출발장소와 시간이 다르니
   아래를 잘 확인하셔서 늦지않게 오시길 당부드립니다.

- 서울 출발(08:00)_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 인천 출발(07:30)_부평역 북광장 삼화고속 버스 정류장 앞
- 대전 출발(08:00)_대전 고속버스 임시터미널(동대전) 옆 농협 앞
- 대구 출발(07:30)_동대구 금호고속터미널 1번 승차홈
- 부산 출발(06:00)_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 영광도서 앞
- 광주 출발(06:00)_광주 터미널(유스퀘어) 1번 승차홈
- 전주 출발(06:30)_전주 종합경기장 후문 야구장 앞(백제로 변)

- 전세버스 이용 가족들은, 옹달샘 행사장에 11시 도착 예정

7.
개인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은...
-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이 만여명이 넘습니다.
   차량만 2,000여대 주차가 예상됩니다.
- 특히 이날은, 노은면에도 큰 행사가 있어 더욱 붐빕니다.  
- 되도록 카풀을 이용하시거나, 미리미리 준비하여 11시까지
   옹달샘 행사장에 도착하실 수 있도록 서둘러 주시길 바랍니다.

- 노란옷을 입은 아침지기, 주황옷을 입은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되어있는 임시 주차장에서 옹달샘 행사장까지는 꽤
   먼 거리입니다. 1, 2, 3 주차장에서 옹달샘까지 셔틀이 운행되고,
   셔틀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  네비게이션 이용은  '깊은산속 옹달샘' 또는
'문성자연휴양림' 이나 '노은면사무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8.
'충주터미널'로 오시는 분들은...
- 각 출발지에서 '충주시외터미널'에 도착 후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노은파출소'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충주터미널에서 '노은파출소'까지 약 50분 소요, 버스시간표 참조)
- 노은중학교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시내버스에서 내리시면
  노은중학교로 이동,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9.
그날의 준비물
- 가벼운 산행 복장! 등산화(또는 운동화), 모자, 방석 등
- 간단한 점심(개인지참), 물, 그외 간식 준비(주변에 식사할 장소 없음)
- 깔고 앉을 수 있는 등산용 작은 방석
- '옹달샘 보물가게'에 참여할 '숨겨진 보물'들
- 각자 쓰레기를 되담아 가져갈 쓰레기봉투

10.
기타사항
① 옹달샘은 '절대금주! 절대금연!'입니다.
② 많이 붐비므로 질서있게 움직여 주세요.
③ 노란옷의 아침지기, 주황옷의 자봉 안내에 잘 따라주세요.
④ '쓰레기 없는 행사'를 위해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담아 되가져 갑니다.
⑤ 비오는 날에도 행사는 진행됩니다. 우비, 우산을 챙겨오세요.
⑥ 어린아이를 동반하시는 분들은 안전 사고에 특히 신경 써 주십시오.

그동안 그래 주셨던 것처럼,
이번 행사에서도 아침편지 가족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10월2일 반가운 얼굴로 뵙겠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의 'Stepping On The Rainy Street'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