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안동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언제든
떠날 채비를 갖추는 것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저자는 이글을 이렇게 끝맺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신묘년 12월, 한 해를 돌아 보며 마무리 해야할
마지막 주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 삶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며 살아왔는가. 새해 첫날 가졌던
그 마음으로 살아 왔는가. 얼마나 내려놓고,
비우며 살아왔는가. 얼마나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아왔는가.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나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겠지요.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까요.
좋은 글 주신 안동철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바이준의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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