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황홀경은 짧다 황홀경은 슬프게도 짧다.
이런 경험은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느닷없이 당도하며, 절대적으로 확실한 설명을
전혀 제공하지 않으며, 그 즐거움이 강렬한 반면
지속 시간은 짧다. 그것은 전적으로
무작위적으로 까닭 없는 것처럼
보인다.


- 마이클 폴리의《행복할 권리》중에서 -


* 황홀경이 짧다고
슬퍼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황홀경은 본래 짧은 것입니다.
그 황홀경에 매달리면 힘들어집니다.
얼른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그다음 다가오는
황홀경을 다시 맛볼 수 있습니다.
황홀경은 너무 짧기 때문에
오래 가는 것입니다.
- 뉴질랜드 잘 다녀왔습니다 -

어제 저녁, 일주일간의
뉴질랜드 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돌아왔습니다.

떠나기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뉴질랜드 '녹색의학협회'와 '깊은산속 옹달샘'의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성공적으로 체결하고,
'해외 깊은산속 옹달샘' 밑그림도 함께 그려보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뉴질랜드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건강 제품'의 생산지도 둘러보며, 앞서 말씀드린
'건강과 행복의 상위 1% 멘토' 프로젝트에 소개해 드릴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구상도 여러모로 구체화했습니다.
동행한 윤나라수석실장과 이하림팀장이 찍은
사진을 통해 차츰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려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의 'Kiss' 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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