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또 기다리는 편지 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 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오늘도 저녁나절 혼자
아무도 없는 눈길을 걸으며


- 정호승의 시 <또 기다리는 편지> 중에서 -


* 그립기 때문에
당신의 편지를 기다립니다.
보고싶고 사랑하는 까닭에 더 기다립니다.
편지에 늘 사랑과 행복만 담긴 것은 아닙니다.
미움도 있고 아픔과 슬픔도 있습니다.
그러나 편지를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우린
혼자가 아닙니다.  
- '사감댄스' 연습용 영상 -

사감댄스 따라해보세요

오는 3월1일 오후4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있게 될
'힐링허그 사감포옹' 플래시몹을 앞두고
가수 싸이의 '예술이야' 노래에 맞춰 아침지기들이
열심히 만든 '사감댄스'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따라 해 보실 수도 있고
그저 보시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힐링'이 되는 영상이니
편한 마음으로 한 번씩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신 뒤에는 느낌한마디에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남겨 주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감댄스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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