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혼자서 가는 인생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이 광막한 고장에서
그는 혼자였다.


- 알베르 카뮈의 《손님(客)》 중에서 -


* 이 소설의 맨 마지막 귀절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마지막에 남는 건 자기 혼자일 뿐입니다. 어느 날 문득
이 광막한 광야에 홀로 서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너무 외로워 떨거나 겁내지 마십시오.
더 큰 힘과 용기를 내서
꿋굿하게, 혼자서 걸어가십시오.
그 모습이 감동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아들딸을 둔 부모들께 권고드립니다.
그들이 아침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아래의 <추천하기>에 등록해 주십시오.

백마디 훈육의 말보다,
천만금의 돈이나 물질보다
더 값지고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아침마다 한알씩 무상으로 받아먹게 될
<마음의 비타민>의 효험은 둘째치고라도
매일매일 동서고금의 유명 작가 이름과
책 제목을 눈에 익혀두는 것만으로도
두고두고 값진 정신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일찍부터 그렇게  도와준 아버지 어머니께도
오래오래 고마워할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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