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랑의 비극


사랑의 비극이란,
죽음이나 이별이 아닙니다.
그들 남녀 애인들 중의 한쪽이 상대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되기에 이르기까지에는 그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아, 전심전력을 다 바쳐서 사랑했고 그럼으로써
잠시라도 못 보면 못 견디겠다고 느끼던 그 여자를 지금 눈앞에
보건만, 이제는 두 번 다시 안 볼지라도 상관없으리라고
깨닫는 것은 참말로 뼈저린 노릇입니다.
사랑의 비극은 무관심입니다.



- 송주영의 《사랑이란...》중에서 -



*사랑의 시작은 관심입니다.
관심은 지켜보는 것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깊이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생각 속에,
비젼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비극은 무관심입니다.
무관심은 미워하는 것보다 더 무섭습니다.




---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

지난 한 주, 생일(또는 특별한 날)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 명단은 아래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생일과 상관없이도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3년 8월 19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